○ 농림축산식품부(장관 김영록, 이하 농식품부)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11월,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되어 나만의 영화·드라마를 만들어 볼 수 있는 ‘대한민국 방방곡곡 영화·드라마 농촌촬영지 여행코스’ 7선을 선정 발표하였다.

* 농식품부는 2016년부터 매월 계절·테마에 적합한 농촌여행코스를 선정, 발표해 오고 있음

○ 2017년 11월에 선정된 여행코스는 유명 영화나 드라마의 배경이 된 전국 곳곳의 농촌 촬영지나 자연 속에서 농촌과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는 농촌체험마을, 6차산업인증업체, 농가맛집, 관광명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.

○ 이번 코스는 각 코스별로 테마가 있어 여행객들이 원하는 테마를 선택하여 여행을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.

강원도(횡성)는 힐링·문화테마, 충남(당진)은 교육·음식테마, 전북(남원)은 역사·체험테마, 전남(영암)은 교육·문화테마, 경북(김천)은 전통·체험테마, 경남은 힐링·음식(함양)과 역사·음식(진주) 2개의 테마로 총 7개의 테마코스로 구성되어 있다.

선정코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 “농촌여행의 모든 것(웰촌, www.welchon.com)”에서 확인할 수 있다.

○ 농식품부는 우리나라 농촌 관광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, 계절별·월별로 여행테마를 선정하고 우수 농촌관광자원과 주변의 다양한 관광자원(볼거리, 먹거리, 즐길 거리)을 포함한 농촌여행코스를 지속적으로 개발·제공할 계획이다.